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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각 위기 땐 택시를 타듯이 나는 SRT를 탄다. 본문

생존신고/처먹

지각 위기 땐 택시를 타듯이 나는 SRT를 탄다.

으닌니 2019. 12. 9. 21:32
사실 우리지역에 SRT 들어왔을때 서울까지 20분!!! 을 엄청 강조하길래 누가 굳이 서울 가는데 이걸 타고 가냐 버스비의 두배인데.. 라고 생각했었다.
안녕하세요 누 입니다. 제가 자주 타네요. 흑우 이솔린.
서울로 학원엘 다니는데 더군다나 강남이라 가끔 버스를 놓치면 SRT를 타고 간다. 지제까지 버스 타고 지제에서 수서까지 SRT 타고 또 수서에서 지하철을 타지만 40분? 한시간도 안걸리는건 확실하다. 비싸서 그렇지. (사실 남들 안 타는 시간대에 자주 타고 다닐거라면 회수승차권이나 정기권을 끊자. 여기서 회수는 1회 2회 그거다. 흔히 [횓쑤] 라고 발음하는 그거.) 시간과 돈은 역시 비례한다. 아 아무튼. 길어봐야 두 정거장을 그것도 특실로 타고 가는 짓을 해버렸다. 버스는 갔고 자리는 안나와서 그랬다. 날 추우니까 유난히 자리가 안나온다. 광클이 무쓸모해짐.

운 좋게도 혼자 앉는 자리였다. 특실은 2-1 로 좌석이 구성되어있다. 옆에 누가 앉으면 이유없이 불편해 인간이라 이건 좋았음. 좌석도 보통 자리보다 넓고. 그리고 11100원인가... 생각하면 눈 앞에 땀 차니까 여기까지.

여즘 집에서 호박즙 챙겨준다. 붓기 빠진대. 근데 안 빠지는걸 보니 이건 붓기가 아니라 살이다. 그래도 또 속는셈 마신다. 한약 특유의 냄새와 맛이 나쁘지 않다.
아 그리고 물과 종이는 특실에서 나눠주는 ☆선☆물☆. 나에게만~~은 아니지만 아무튼 준비된 선물. 좌석이랑 간식 버프로 일반석 자리 남아있을때도 특실은 매진인 이유가 있다.

박스 내부엔 믹스넛과 사과쨈쿠키, 물티슈가 들어있다. 맛있다. 다 맛있어. 특실 타는 맛이 나. 돈은..... 생각 하지 말자.

이건 그냥 수서역에서 지하철 기다릴때 찍은 것. 어깨에 굴뚝을 심어볼까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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